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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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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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정말 녹초가 되었다. 원래 2시간만 봐주기로했는데..
매번 2시간정도 더 해줬는대..오늘은 마지막날이구..아리프가
오늘떠난다구 해서 막바지 인터뷰작업때문에 집에가니 거의 11시가
다되었다 ㅠ.ㅠ
이사람은 꽤 유명한가보다. 비엔날레에서 초청해줄정도이면..
15살에 대학가서 18살에 논문2개쓰고 졸업하고 전세계돌아다니며
작업활동을 한다니..4개국어를 하고..정치적으루 아주 열띤 사람이다. 2년전 말레이시아 데모를 보여주면서..공감이 간게..흡사 우리네 5.18 같았기 떄문이다. 우부 라는 말레이 운동권그룹의 멤버란다. 그러면서 아주 열띠게 설명해주는대..그 정열이 참..
나름대로 비화도 있고..또 어리다고 (78년생이다) 예술가세계에서
은근히 무시당하는것같다. 이번 비엔날레 전시할 작품이름을
ISA라구 지을것인대. 그게 울나라로 치면 국가보안법쯤 되는모양이다. 그걸 교묘히 이용해서..interpretative space archaeology 의 뜻을 넣는댄다. 풉. 그거 생각해내구 좋아라구 방방뛴다. 광주의 역사..그리고 전남대..(운동권으루 유명했던..) 에 관심이 많다. 이멜루 자료같은거 보내달란다.
하루종일 붙어있어서 힘들긴했지만..
나는 뭘 하고 있을까..하는 생각을 해봤다.
그러나 누구 말처럼..항상 결론은 없다.
| 최종수정일: 2002.03.15 [1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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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짱 - | ISA 인터네쇼날 스탠다드 오가니제이션-_-a
컴퓨터에서는 데이터 전송 방식..
아악 잠 안와 죽겠네 ㅠ_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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