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언니, 문숙언니
현주언니가..경북대 있을때 문숙언니랑 나랑 현주언니랑 정희언니랑 4명이서 기숙사에서 살때...한방썼던 현주언니가 광주에 왔다. 지금 석사 1년차인 언니는 전대에서 열리는 학술회때문에 왔다고 한다. 처음 방문인데...오늘왔다가 낼 간다고 한다. 오늘은 문숙언니네 집에서 자고...아까 저녁에 보고 양념삼겹살 배부르게 먹고..언니들과 추억을 얘기하며..
정말 반가웠다. 문숙언니는 임용고사 합격해서 발령기다리는 상태구 지금 학원에서 알바로 강사하구 있단다...정희언니두 대학원갔구..와.....
나도 1~2년뒤면? 곧이네..
낼 가기전에 언니들 또 보기로 했다..
2년만이다...2학년 1학기때..경북대에서 언니들을 만났으니..
그때..뒤에 시장에서 떡볶이며 탕수육같은거 사다가 먹었던거..
아이스크림사먹구...밤에 더운데 선풍기 하나 없는 방에서 뜨거운 대구의 열대야를 느끼며 자야했던거..^^ 등등....
아....그때가 다시 생각나는구나...
그때부터 홈피를 활성화했다면..그때 얘기도 참 재미나게 남아있을건데말야..
^_^ 반가워요~~ 나두 대구 함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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